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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 김보름 금메달따면? “우승소감으로 진실된 모습을 보여 용서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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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 김보름 금메달따면? “우승소감으로 진실된 모습을 보여 용서받아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논란'이 되었던 대표팀 노선영과 김보름이 21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순위결정전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논란'이 되었던 대표팀 노선영과 김보름이 21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순위결정전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온라인 뉴스부] 매스 스타트 경기방식이 포털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매스 스타트는 스피드 스케이팅(롱 트랙)의 한 종목이다. 간단히 말하면 쇼트트랙의 경기방식을 롱 트랙에 적용시켰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최대 28명의 선수가 출발선에서 선다. 동시에 출발하는 선수들은 남녀 모두 트랙 16바퀴, 총 6400m를 달린다.

경기 운영팀은 4바퀴마다 순위를 매겨 1, 2, 3위 선수에게 각각 5점, 3점, 1점을 부여한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바퀴에서는 1, 2,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에게 각각 60점, 40점, 20점을 부여한다.

단 마지막 바퀴를 제외한 구간에서 1위를 하더라도 마지막에 2위를 하면 1위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설명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이 되었다.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에서 남자 부분에서는 이승훈, 여자 부분에서는 김보름이 세계랭킹 1위다. .
매스스타트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24일 오후 8시부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보름이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로 정상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누리꾼들도 SNS를 통해 비판과 격려가 엇갈리고 있다.

SNS상에서 “아이고 보름이 큰일났네...금메달 따도 필요없단다” “누구 잘잘못을 따지지말고 응원이나 해줘라” “김보름 선수 부디 힘내서 금메달 따고 우승소감으로 진실된 모습을 보여서 용서받고 본인에게도 좋은 경험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악플의 도가 지나치다 진짜 김보름 파이팅” 등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