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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해피시스터즈' 57회 심이영, 정체 속인 이시강에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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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해피시스터즈' 57회 심이영, 정체 속인 이시강에 배신감!

반소영, 시누이 허은정 벌세워

2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57회에서는 윤예은(심이영)이 마침내 본부장이라는 정체를 알게 된 민형주(이시강)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돌아서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57회에서는 윤예은(심이영)이 마침내 본부장이라는 정체를 알게 된 민형주(이시강)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돌아서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심이영이 이시강의 정체를 알고 배신감을 느낀다.

23일 오전 방송되는 SBS '해피 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홍, 극본 한영미) 57회에서는 윤예은(심이영 분)이 그동안 본부장이라는 정체를 밝히지 않은 민형주(이시강 분)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양혜정(오영실 분)은 조화영(반소영 분)의 악담을 들은 후 집에 돌아가자마자 드러눕는다. 앞서 조화영은 양혜정에게 SNS에 첩이라는 사실을 밝혀 족발집 영업 방해를 하겠다는 악담을 퍼부은 바 있다.

이를 알게 된 이세란(허은정 분)은 엄마 진말심(김선화 분)에게 "조비서가 우리 가족들 하나둘씩 넘어뜨리는 것 같애"라며 못마땅해 한다.

그 말을 들은 조화영은 "저 띨띨이가 누구더러 조비서래"라며 세란에게 벼른다. 이후 조화영은 "군기가 빠졌다 이거지?"라며 정신교육을 시킨다며 세란을 벌세운다.

조화영이 세란을 벌주고 때렸다는 말을 들은 이진섭(강서준 분)은 분해서 "시누이를 패? 겁도 없이"라며 소리지른다. 하지만 세란이 조화영에게 달려가려는 오빠 이진섭을 막는다.

한편, 민형주는 본부장이라는 정체를 밝히자 화를 내는 윤예은을 설득한다.

하지만 예은은 "우린 친구예요. 상황이 변해도 마음이 안 변하면 친구"라고 강조하는 민형주에게 선을 긋는다. 민형주가 잡은 손을 밀친 예은은 "조금 전까진 친구였는지 몰라도 이젠 아니예요. 친구"라고 쏘아 붙이며 깍듯하게 인사를 하고 본부장실을 나가버린 것.
답답한 형주는 엄마 나승미(김영임 분)에게 "친구랑 화해하는 좋은 방법 알아? 내가 친구를 화나게 했어"라고 물어본다.

찜질방에 있던 예은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는 형주의 문자를 받고 고민에 빠진다.

그 시각 형주는 예은을 떠올리며 '꼭 화해하고 싶다'고 결심한다.

본의 아니게 그동안 정체를 속여온 형주는 예은과 화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아침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