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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의 기쁨도 잠시? 광주 북구 아파트 주차장부지서 광주 50대 공무원 안타까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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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의 기쁨도 잠시? 광주 북구 아파트 주차장부지서 광주 50대 공무원 안타까운 사망

온기동 기자

입력2018-02-23 10:13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최근 승진한 광주시의 한 구청 간부가 자택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2일 오후 9시경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부지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모 구청 공무원 A씨(56)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업무스트레스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청측은 “A씨의 최근 업무 상황 등 과중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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