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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795회 추첨 D-1 당첨번호 구간별 분석 “1등 예상당첨금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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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795회 추첨 D-1 당첨번호 구간별 분석 “1등 예상당첨금 얼마?”

795회 로또 추첨을 하루 앞두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795회 로또 추첨을 하루 앞두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795회 로또 추첨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회차에서는 1등 당첨번호로 많이 나온 구간과 현재까지 쌓인 누적당첨금까지 함께 알아본다. 795회 로또 당첨의 주인공은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공개된다.
당첨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구간은 10번대(10~19번)다. 지난 794회에도 2개나 나왔다. 16주 연속 당첨번호 등장이다. 연속 등장하는 동안 당첨번호가 된 건 총 35번이었다. 96개의 당첨번호 중 36%의 숫자가 10번대에서 나왔다.

1번대(1~9)는 최근 감이 좋은 번호다. 793회에서 한 차례 쉬고 난 뒤 지난 회차에 두 개가 당첨번호로 나왔다. 최근 6주간 기록을 보면 1번대는 10번 등장했다. 27%의 당첨 번호가 이 구간에서 나왔다. 이 기간 10번대도 1번대와 같이 10번 등장해 높은 확률을 보였다.

‘1, 44번’은 24주 연속으로 당첨번호가 되지 못했다. 지난 10주 동안의 기록을 살펴보면 여기에 ‘9, 14, 17, 22, 23, 32, 34, 37, 40번’이 더해진다. 10주간 안 나온 번호가 총 11개이다. 30번대(31~39번)가 3개 포함되며 지난 10주간 가장 많이 나오지 않은 구간으로 뽑혔다.

23일 오전 11시 기준 795회 로또 1등 총 예상당첨금은 82억5030만1367원이다. 누적판매금은 343억378만원이다. 지난주 최종 당첨금액은 약 186억원으로 7게임이 당첨돼 1게임당 약 27억원씩 배당됐다. 지난 3주간 당첨게임은 7·5·7개였다. 3주 동안 27억·38억·27억을 나눠가진 셈이다. 누적 당첨금보다 당첨게임 수가 중요한 로또 특성상 현재 추세는 나쁘지 않다.

한편 지난 79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7, 18, 19, 30, 38번’이었다. 보너스 번호는 ‘13번’이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