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은 매년 CEO와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신한은행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5년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197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전국 172개 보육시설 아동 65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신한은행은 아동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아동복지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연초가 되면 보육교사들로부터 학용품 지원관련 문의전화가 많이 온다”며 “신한은행에서 보내주신 사랑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신한아이행복바우처사업’과 ‘신한 청소년행복바우처’사업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바우처 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교복지원, 문화공연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