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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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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에어서울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사진=티웨이항공, 에어서울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티웨이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3월 맞춤형 특가 진행


봄의 시작, 3월을 앞두고 티웨이항공이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3월 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인천과 대구, 제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 간이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4만7300원 ▲오사카 5만6200원 ▲도쿄(나리타) 5만8400원 ▲마카오 7만700원 ▲홍콩 8만2700원 ▲가오슝 9만3400원 ▲방콕 14만7730원부터 등이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이번 특가와 함께 '시크릿 코드를 찾아라'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의 취항지 중 자신만 알고 있는 최고의 여행지와 이벤트 페이지에 숨겨진 코드를 모두 찾아 응모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항공권 운임 10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에어서울, 4~6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실시


에어서울이 오는 27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는 동경, 오사카, 홍콩, 보라카이(칼리보), 괌 등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가 판매 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3월 5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항공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 일본 ▲동경 10만1500원 ▲오사카 9만8500원 ▲시즈오카, 다카마쓰, 히로시마 11만500원 ▲요나고, 도야마 11만5500원 ▲나가사키, 구마모토 10만500원이며, 동남아/괌 노선은 ▲홍콩 9만3700원 ▲보라카이 12만800원 ▲코타키나발루 13만800원 ▲괌 147만200원 ▲씨엠립 17만800원이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