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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업데이트→점검연장→완료 뒤 점검… 이미 예상한 유저들의 성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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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업데이트→점검연장→완료 뒤 점검… 이미 예상한 유저들의 성지글

듀랑고 측은 업데이트 이후 다시 점검을 공지했다. 사진=듀랑고 sn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듀랑고 측은 업데이트 이후 다시 점검을 공지했다. 사진=듀랑고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넥슨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가 다시 점검을 공지했다.
23일 오후 듀랑고 측은 “오늘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문제점을 수정하기 위해 서버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아시아 알파/브라보/찰리,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아시아 델타/에코 서버에서 이뤄진다.

이번 점검에 대해 유저들이 이미 올렸던 글들이 주목할 만하다.

앞서 듀랑고는 무법섭 추가를 위해 23일 오전 7시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예상된 시간은 2시간이었지만 오전 9시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시간 연장을 알렸다.

듀랑고가 연장 점검을 알리자 듀랑고 페이스북에는 점검이 연장되리란 걸 예측하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그냥 5시간으로 공지하시지. 당연하게 연장될줄 알고 있었음에도 들어왔더니 아니나 다를까. 오늘 게임만 되게 해주쇼(정**)”처럼 해탈한 댓글들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이제 또 점검 끝내고 무법섬 사람 몰리고 또 긴급점검 하면서 예상치못한 문제가 발생하여… 오늘 게임은 되려나(백**)”, “그럴거 알고 있었는데…무 법섬 도입하는데 서버점검이랑 같은 시간 걸린 다는 게 못미더웠는데… 역시는 역시구나(김**)”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듀랑고 측은 ① 무법섬에서 동물을 원활하게 소환할 수 없는 현상 수정, ② 무법섬에서 집, 사유지, 부족 영토로 귀환할 수 없는 현상 수정 등의 문제점을 수정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한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