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뮤직뱅크’ 918회에는 유닛G와 유닛B가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유닛G와 유닛B는 지난 11일 종영한 KBS2 ‘더유닛’에서 살아남은 최종 데뷔조를 의미한다.
유닛G와 유닛B는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두 팀은 KBS2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각각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승부를 겨뤄 최종 9인에 뽑혔다.
더 유닛은 초반에 큰 기대를 안고 출발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이미 아이돌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도전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초반 화제성에 못 미치며 저조한 시청률로 마감했지만 이들의 값진 도전은 응원할 만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보아, 씨엘씨, 양요섭, 홍진영, 위키미키, NCT U의 컴백무대가 꾸며졌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