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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결방이 집사부일체 탓?… 런닝맨 잦은 결방에 누리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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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결방이 집사부일체 탓?… 런닝맨 잦은 결방에 누리꾼 ‘분노’

'런닝맨'이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으로 인해 결방한다. 사진=런닝맨. 이미지 확대보기
'런닝맨'이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으로 인해 결방한다. 사진=런닝맨.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으로 이번주 결방하면서 방송을 기다린 누리꾼들이 불통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런닝맨 시간에 앞당겨 방송한 ‘집사부일체’를 비난하고 나서 런닝맨의 결방이 누리꾼들간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으로 인해 오후 4시50분 방송 예정이던 런닝맨은 결방했다. 대신 집사부일체와 8시 뉴스가 앞당겨 편성됐다. 런닝맨은 이주 전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결방했었다.
런닝맨의 잦은 결방으로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다른 방송은 지연이라도 해서 보여주는데 런닝맨은 왜 결방이냐?”고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평창 때문이 아니라 집사부일체 때문에 결방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집사부일체 말고 런닝맨을 보여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집사부일체를 기다린 사람도 있다. TV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고 반박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지난주에 집사부일체가 결방했기 때문에 이주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집사부일체가 지난주에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로 결방되면서 이번주에는 집사부일체를 앞당겨 편성하고 런닝맨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