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역류' 76회 서도영, 이재황이 시위 배후 폭로?! 긴장 고조

공유
0

[핫 예고]'역류' 76회 서도영, 이재황이 시위 배후 폭로?! 긴장 고조

26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76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가 아파트 리모델링 반대 시위 배후가 형 강동빈(이재황)임을 알고 이를 밝히려는 가운데 김인영(신다은)은 동생 김재민(지은성)이 미행당하고 있음을 알고 불안해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76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가 아파트 리모델링 반대 시위 배후가 형 강동빈(이재황)임을 알고 이를 밝히려는 가운데 김인영(신다은)은 동생 김재민(지은성)이 미행당하고 있음을 알고 불안해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서도영이 이재황이 시위 배후임을 알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다.

26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서신혜·한희정) 7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준희(서도영 분)는 아파트 리모델링 반대시위 배후인 형 강동빈(이제황 분)이 배후임을 폭로하려 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강동빈은 자신이 시위 배후임이 밝혀진 것도 모른 채 "계속해서 반대 시위를 하면 어떻게 할 건데?"라고 준희의 가슴을 후벼판다. 말문이 막힌 준희에게 동빈은 "때로는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도 용기야"라고 퍼붓는다.

이후 동빈은 채유란(김해인 분)에게 강준희 대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맡게 됐다고 전한다.

"완전히 동빈씨 쪽으로 결정난 거예요?"라고 묻는 유란에게 강동빈은 "채유란씨는 준희나 잘 챙기세요. 가서 준희나 위로해줘요"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유란은 그런 동빈을 비웃는다.

한편, 강준희는 시위 배후를 밝히기 위해 강동빈의 지시로 리모델링 반대 시위에 참석했던 여성을 찾아가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제가 뭘 하면 되는데요?"라는 여성에게 강준희는 "간단한 부탁 하나 들어주시면 됩니다"라고 밝힌다.

이날 김재민(지은성 분)은 공다미(임도윤 분)에게 누가 미행했다고 알린다. "아까 어떤 남자가 내 뒤를 따라오더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라는 재민에게 공다미는 "널 미행했단 말이야?"라고 확인한다.
이를 알게 된 김인영(신다은 분)은 '재민이 때문에 불안하고 무서운 거겠지. 다른 사람을 붙인 건가?'라며 의혹을 품는다.

한편, 양수경(이응경 분)은 강정을 만들어서 홍초희(소희정 분)와 함께 여향미(정애리 분)에게 선물로 들고 간다. 여향미는 죽은 김상재(남명렬 분)의 아내 양수경이 선물을 들고 집에까지 찾아오자 불안해한다.

강준희가 형 강동빈이 리모델링 사업 반대 진범임을 알아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MBC 아침 일일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