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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감우성에 사과 먼저?!…인물관계도, 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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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감우성에 사과 먼저?!…인물관계도, 5회 예고

26일 밤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5~6회에서는 안순진(김선아)이 천장 누수 오해를 풀고 손무한(감우성)에게 사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6일 밤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5~6회에서는 안순진(김선아)이 천장 누수 오해를 풀고 손무한(감우성)에게 사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선아가 천장 누수 때문에 감우성에게 사과한다.

26일 밤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연출 손정현, 극본 배유미) 5~6회에서는 안순진(김선아 분)이 손무한(감우성 분)에게 천장 누수 오해를 풀고 사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안순진은 손무한에게 "내가 아니라 내 옷이 좋단 말이지?"라며 스튜어디스 옷을 입은 채 황당해한다.

손무한은 또 "목적지가 같아요. 우리"라고 대답해 안순진을 당황시킨다. 이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속속들이 알게 될 것"이라는 무한의 말에 안순진은 황당해한다.

한편 안순진은 천장이 새는 원인이 위층인 501호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집 배관임을 알고 어이없어한다. 경비원이 "누수 원인으로 401호 배관이 천정에 깔려 있었다"고 알려준 것.

이에 안순진은 과일상자를 들고 501호에 가서 사과한다. "내 사과를 받으 줬으면 좋겠어요"라는 안순진의 말에 손무한은 현관 문에 쪼그리고 앉은 채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손무한은 안순진이 살고 있는 401호를 보며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도 언젠가는 만난다. 숙명처럼'라며 안순진을 떠올린다.

빨간 스튜어디스 복장을 하고 귀가하던 안순진은 계단에서 만난 손무한에게 "기억났어요. 무한씨가"라고 밝혀 긴장감을 자아낸다.
안순진은 6년전 기러기 아빠로 돌아오던 손무한을 비행기에서 만난 것을 기억해 낸 것일까. 아니면 시청자들이 아직 모르는 또다른 둘 만의 기억을 되찾은 것일까.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멜로 '키스 먼저 할까요'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