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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언팩 현장영상] 언팩=축제, 신제품 등장에 바르셀로나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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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언팩 현장영상] 언팩=축제, 신제품 등장에 바르셀로나 ‘들썩’

갤럭시S9이 공개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몬주익. 사진=유호승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S9이 공개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몬주익. 사진=유호승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오후 6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몬주익에서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언팩 행사에는 5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행사 시간이 임박할 당시 피라 몬주익은 축제 현장과 같았다.
갤럭시S9 언팩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하기 시작할 때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공개될 갤럭시S9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행사장 내부는 보랏빛으로 가득하다. 지난해 8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노트8 언팩 행사 등 삼성의 고유컬러는 파란색이다. 하지만 갤럭시S9의 시그니처 컬러는 보라색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전광판에는 민들레 홀씨가 날아가는 영상이 시연되고 있다. 알려진대로 슈퍼슬로우모션 기능이 갤럭시S9에 탑재될 것을 암시한다.

한편, 갤럭시S9 시리즈의 대표 기능은 AR 이모지다. 사용자가 셀프카메라(셀카)를 찍으면 본인과 똑 닮은 아바타가 생성된다. 이 아바타는 18개의 감정을 나타내는 스티커로 제작돼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