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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74회 송옥숙, 이병준x한혜린 쫓아내 짜릿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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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74회 송옥숙, 이병준x한혜린 쫓아내 짜릿 복수!

26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74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가 그동안 자신을 속여온 정근섭(이병준)과 정인우(한혜린)를 집에서 쫓아내며 반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26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74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가 그동안 자신을 속여온 정근섭(이병준)과 정인우(한혜린)를 집에서 쫓아내며 반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송옥숙이 이병준에게 반격을 개시한다.

26일 밤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 7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김행자(송옥숙 분)가 정근섭(이병준 분)과 정인우(한혜린 분)를 집에서 쫓아내며 반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행자는 근섭을 현관문 밖으로 밀치며 "당장 내 집에서 꺼져!"라고 소리친다. 행자는 이어 "무릎이 닳도록,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뭐가 어째?"라고 화를 낸다.

인우와 인정(윤지유 분)은 결국 캐리어를 끌고 친엄마 장정숙(박명신 분)의 집으로 돌아온다.

행자네서 쫓겨난 인우는 변부식(이동하 분)에게 화풀이를 한다. "오빠는 상황이 나빠지니까 발 빼고 있는 거야"라는 인우에게 부식은 "지금은 방법이 없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부식은 홍석표(이성열 분)의 실수를 약점으로 잡고 회사와 관련된 일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한편 근섭은 행자가 과격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행자네 정원에 파묻었던 검은 비닐 봉지에 담긴 서류를 빼돌린 정근섭은 "행자씨. 당신 전 재산이 내 손에 있어"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길은조(표예진 분)는 행자에게 홍석표(이성열 분)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행자의 손을 꼭 잡은 은조는 "아줌마.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라고 밝힌다. 행자는 "센터 총각"이라며 기뻐한다.

홍석표는 행자에게 "과거 신내동에 있었던 작은 화장품 매장 기억하시죠?"라고 물어 기대감을 높인다.

행자는 근섭이 빼돌린 등기부 등본 등 전 재산을 고스란히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