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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8년 도, 시‧군 환경과장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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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8년 도, 시‧군 환경과장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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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충북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시·군 환경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 도민 생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남한강 수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38억원)을 추진했고,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1408대), 전기자동차 확대사업(246대), 노후 대형트럭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28대) 등을 지원했다.
또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하여 도민안전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을(2회) 실시하고, 자율점검 배출업소 지정을 900개 업체로 확대 운영하였다.

금년에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으로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 LPG 전환’(34대),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시내버스 72대, 청소차 4대), 초소형 등 전기차 보급(일반 410대, 초소형 81대)을 확대하고,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4개소), 대기업↔중소기업간 ‘화학안전 공동체 운영’을 통해 환경안전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폐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2개소/옥천, 단양)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흥진 도 환경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가 물러가고 봄이 다가오면서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된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도내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의 연료사용량 감축 유도, 대형건설공사장 비산먼지의 철저한 관리로 도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일선 시군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앞으로도 시‧군간 회의를 통해 우수사례는 확산 전파하고, 문제점은 서로 공유‧개선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충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시군 환경과장은 한 목소리로 문장대온천개발 반대를 결의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