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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 "서버 불안정"…유저들 "하루만에 질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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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 "서버 불안정"…유저들 "하루만에 질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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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
펄어비스가 개발한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이 2일 오후 서버 불안정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유저들의 게임 후기가 눈길을 끈다.

유저 '새벽달축제'는 "그래픽이 화려한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이 그 옛날 리니지를 아직도 하고있다는건 필드 피케이가 한몫하죠"라며 "근데 이 게임은 오로지 자기 만족게임입니다. 투력을 높여도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음. 보스몹을 쟁으로 쟁취하는 것도 아닌것 같고 오로지 뎐젼사냥 자동사냥만 하니...게임이 하루만에 질린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유저 '몽강'은 "과금을 떠나서 너무 지루하고 노잼이다"이라고 말했다. 아이디 '킬짱'은 "자동사냥에,, 이게 뭐가 재밌는지모르겠다... 진짜 재밌냐. 신기하네. 도대체 어떤게임을 한거야 전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검은사막 모바일' 서버 불안정 현상까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서버 불안정은 저녁 7시 40분쯤 발생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팀은 공식카페를 통해 "19시 40분에 발생한 서버 불안정 현상은 20시 15분에 서버 불안정 현상이 수정됐다"면서 "하이델, 애화저 서버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면고 안내했다.

이어 "안정화 된 서버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예정이다.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유저들은 "(서버 안정화 공지 후)아직도 접속 안됨. 뭔 조치라도 좀 해달라" "보상은요? ", "진짜 적당히 좀 하세요.무슨 제대로 준비도 안해놓고 오픈해서 이게 머하는 짓이지 참"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