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5일 발전부문 미세먼지 대책반을 구성하고 점검 회의를 열었다.
대책반은 향후 노후석탄 5기의 봄철 셧다운 시기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대비하며, 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 준수 여부와 주변 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점검한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추가 미세먼지 감축 대책 또한 마련한다.
산업부와 유관기관은 대책반을 통해 대기오염경보 발령과 전력수급 상황 등을 긴밀히 모니터링·공유할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