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국민은행은 지난 5일 부동산세금 정보 제공 업체인 아티웰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Liiv ON'을 론칭하고 그룹차원에서 부동산 콘텐츠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Liiv ON'은 부동산 시장 참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회원 중개업소에게는 무료 매물등록과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개방형 오픈 플랫폼 정책을 지향한다.
한편, 아티웰스가 운영하고 있는 셀리몬에서는 주소입력만으로 전국 부동산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상속증여세법상 자산평가를 자동화했다. 또한 부동산 관련 세금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는 세금계산기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들도 편하게 세금계산을 할 수 있도록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