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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Hanwha Classic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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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Hanwha Classic 2018’ 개최

영국의 대표적인 고음악 연주 단체 ‘잉글리시 콘서트’ 내한

잉글리시 콘서트. 사진=한화이미지 확대보기
잉글리시 콘서트. 사진=한화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8’의 무대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회 천안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화클래식은 지금까지 고음악 중심의 레퍼토리와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의 공연을 이어왔다. 올해도 영국을 대표하는 고음악 연주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세계 3대 카운터테너로 꼽히는 안드레아스 숄의 내한무대를 구성하여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3월 15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클래식 음악사회공헌 일환으로 가격을 낮춘 한화클래식은 올해도 서울과 천안 극장 모두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 2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그간 꾸준히 성원해주신 관객들에 대한 보답과 기대에 대한 감사, 문턱을 낮춘 가격으로 보다 많은 관객이 좋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조기예매’ 기간 내 구입하는 관객은 20% 할인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환화 측은 “공연 전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작품의 이해를 돕는 구성은 예년과 동일하다”면서 “한화클래식을 찾는 관객을 위한 프로모션과 공연후기 이벤트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