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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2 ‘초대박’… 매각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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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2 ‘초대박’… 매각될까?

한빛소프트의 MMORPG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사진=한빛소프트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한빛소프트의 MMORPG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사진=한빛소프트 홈페이지 캡처
한빛소프트는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를 국내에 유통해 ‘초대박’을 터뜨렸다. 한빛소프트는 최근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LG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영업맨 출신인 김영만이 독립해 창립한 회사다. LG소프트가 발매하기로 했던 블리자드 게임의 인수권을 따내 대박을 터뜨렸다. 블리자드의 게임을 전문 유통하면서 큰 수익을 달성했다.
자금력을 갖춘 한빛소프트는 탄트라와 그라나도 에스파다, 헬게이트 런던 등의 자체 게임을 출시했다. 하지만 블리자드 게임 유통에서 얻은 만큼의 ‘대박’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한빛소프트는 게임 제작뿐만 아니라 ‘수호전사 맥스맨’과 같은 특촬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파워레인저 시리즈 등 반다이코리아의 완구 수입 배급도 담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영난으로 반다이에서 손을 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