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유벤투스, 관전 포인트는?… 손흥민 ‘연속 골 행진’

토트넘 홋스퍼와 유벤투스가 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최근 ‘물오른’ 손흥민의 출전 여부다. 손흥민은 FA컵과 리그전에서 연속 두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흥민이 유벤투스전에 출전하면, 이 경기는 그의 프로 통산 300번째 경기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유벤투스전에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즌 30경기에 선발 출전해 15골을 터뜨렸다. 교체 출전의 경우에는 득점이 없다. 손흥민은 선발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활약상 손흥민의 선발 출전은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출전 시간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에릭 라멜라와 경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