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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가브리엘 제주스 선제골 기선잡는 듯 했지만 바젤 공세에 밀려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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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가브리엘 제주스 선제골 기선잡는 듯 했지만 바젤 공세에 밀려 충격패

맨체스터 시티가 역전패 했지만 8강에 진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맨체스터 시티가 역전패 했지만 8강에 진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역전패 했지만 8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8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젤에 충격패를 당했다.
경기시작 전반 8분 만에 가브리엘 제주스의 선제골로 균형을 깨트리며 기선을 잡는 듯 했지만 바젤의 거센 공세에 밀렸다.

결국 전반 17분 모하메드 엘유누시의 동점골로 1대1로 팽팽히 맞섰다.

팽팽하던 경기는 바젤이 후반 26분 엘유누시의 패스를 미카엘 랑이 마무리하며 바젤의 역전골로 균형이 깨졌다. 맨시티 2대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남은 시간 맨시티가 총공세를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지난 1차전 원정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를 한 맨시티는 1·2차전 스코어에서 5대 2로 앞서며 8강에 진출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