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차는 정면과 측면 에어백 등이 충돌 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
현대차는 현지에서 오는 4월 20일부터 이들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NHTSA는 지난 2016년 전동식 파워스티어링휠(MDPS) 문제로 2011년형 쏘나타 17만3000여대를 리콜한 바 있다.
국내 리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