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수사경찰 워크숍 개최... 도민 중심의 친절서비스 구현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전주 라루체 별관에서 전북 수사경찰 250여명이 참석해 도민 중심의 친절서비스 구현을 위한 ‘전북 수사경찰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 수사경찰이 한 자리에 모여 2018년 수사분야 주요정책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 중심의 친절서비스 구현을 통해 친절하고 공정한 수사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인철 청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중요 범인 검거유공자로 선발된 완산서 생범팀 경감 김광수 등 4명을 포상하고, 수사경찰의 역할과 관련하여 일반 국민은 수사의 대상이 되는 그 순간부터 큰 고통을 겪는 만큼 항상 국민적 입장에서 공정‧신속‧세심한 수사 활동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공명선거 확립을 위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철저 및 토착비리 등 기획수사와 더불어 민생치안의 핵인 강･ 절도사범 검거를 통해 도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전북 수사경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 중심의 친절하고 공정한 수사경찰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