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해피 클래스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봉사활동이다. ‘휴매니티’에 기반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실 및 도서관 설치, 시설보수, 학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하나 해피 클래스 미얀마’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간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에서 이뤄졌다.
하나은행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수카부미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850여권의도서를 선물했다. 또한 학교 앞 화단에 ‘하나가든(Hana Garden)’을 조성해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작물과 채소를 재배하고 식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했다. 또 초등학교 벽화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에 현지 주민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해 마음을 나눴다.
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인도네시아 현지 아이들에게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향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