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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시세 폭락 중, 다우지수도 급락... 전 저점 600만원대 다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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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시세 폭락 중, 다우지수도 급락... 전 저점 600만원대 다시 오나

오전 6시 빗썸 홈피.이미지 확대보기
오전 6시 빗썸 홈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1000만원대가 무너지며 투자자들을 공포속으로 빠뜨린 600만원대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고 있다.

투자자인 최모(56)씨는 “가상화폐가 폭등하던 시기 비트코인을 2100만원에 매수했는데 지금은 포기상태”라고 말했다.
가상화폐가 좀처럼 반등세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6시 25분 현재 빗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9.08% 하락한 911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리플은 전일 대비 10.42% 하락 767원에 거래되고 있다. 퀀텀과 비트코인 골드도 전일 대비 각각 2.1%와 2.82% 하락하며 1만7950원과 7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빗썸의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시세는 모두 하락중이다. 현재 비트코인 캐시 1075만원, 라이트코인 18만9400원, 대시 47만3000원, 모네로 27만3300원, 이오스 5910원, 이더리움 클래식 1만8920원, 재트캐시 28만1500원이다.

한편 14일(미국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48.91포인트(1.00%) 하락한 2만 4758에 거래를 마쳤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