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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The K9’ 내부 렌더링 공개…더 진화한 럭셔리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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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The K9’ 내부 렌더링 공개…더 진화한 럭셔리 세단

기아자동차가 14일 다음 달 출시 예정인 ‘The K9'의 내장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자동차가 14일 다음 달 출시 예정인 ‘The K9'의 내장 렌더링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가 15일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The K9'의 내부는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Confident Richness)'을 콘셉트로 공간을 극대화 하며 안락한 실내를 구현했다. 특히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A필러를 최대한 확장한 점이 눈에 띈다.
실내 곳곳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흔적도 보인다. 센터패시아에 아날로그 시계를 장착했는데, 이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 협업해 개발한 것이다. 또한, '팬톤 색채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7가지 색상의 무드 조명도 탑재했다.

아울러 'The K9'에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을 설치해 시동이 꺼져 있거나 길 안내를 받는 중에도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의 내비게이션 사용 편의성과 검색 정확성을 돕는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의 실내 공간은 운전자와 탑승자를 고려해 편의 사양을 최대한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The K9'은 오는 4월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흥수 기자 wjdgmdtn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