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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곽윤기 '키 160cm' 고백 "가족 중엔 최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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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곽윤기 '키 160cm' 고백 "가족 중엔 최장신"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쇼트트랙선수 곽윤기가 예능프로그램에서 '금메달급' 입담을 뽐냈다.

곽윤기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에서 이상화-이승훈-임효준 선수와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윤기는 SNS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셀럽'들과 친한 척을 하거나, 오리엉덩이 때문에 속옷이 자주 끼는 사연 등을 전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그는 현장에서 직접 엉덩이를 보여주며 속옷이 낄 수밖에 없는 구조(?)를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곽윤기는 또 "전 세계 쇼트트랙 선수 중 키가 제일 작다"며 신장이 "160cm"라고 강조했다. 이에 주변 모두가 "그것 보다는 클 것 같다"고 했지만, 곽윤기는 "이렇게 말해야 직접 보면 '생각보다 크네?'라는 반응이 돌아온다. 그냥 160cm이다"고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곽윤기는 키가 크지 않은 이유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아버지"를 언급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곽윤기는 "그래도 우리 집에선 내가 제일 크다"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