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의도는 한국과 무역에서 많은 손해를 보고 있어 반드시 고치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의도대로 협상이 진행 안되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는 뜻을 시사하면서 한국을 강하게 압박했다.
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 호주처럼 우방국으로서 관세 면제를 요구하고 한미 FTA도 손해 보지 않는 협상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트럼프는 “미국은 한국을 보호하고 있는데 한국과 무역에서 돈을 잃고 군대에서도 돈을 잃고 있다. 미군 3만2000 명이 있다며 두고 보자”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한미 FTA를 공정하게 개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폐기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히며 한국을 압박해 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사꾼 트럼프” “빨리 자주국방 이룩하자” “대중 견제역할 때문에 못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