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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혼조 마감, 다우지수 흔드는 5가지… ① 주한미군 철수 ② 한미정상 통화 ③ 한반도 비핵화 ④ 한미정상 통화 ⑤ G20 가상화폐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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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혼조 마감, 다우지수 흔드는 5가지… ① 주한미군 철수 ② 한미정상 통화 ③ 한반도 비핵화 ④ 한미정상 통화 ⑤ G20 가상화폐 규제

[미국 뉴욕증시] 혼조 마감, 다우지수 흔드는 5가지 … ①트럼프  주한 미군 철수 트럼프 관세폭탄 ② 한미정상 통화 ③ 한반도 비핵화 ④ 한미정상 통화 ⑤ G20 가상화폐 규제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혼조 마감, 다우지수 흔드는 5가지 … ①트럼프 주한 미군 철수 트럼프 관세폭탄 ② 한미정상 통화 ③ 한반도 비핵화 ④ 한미정상 통화 ⑤ G20 가상화폐 규제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우지수는 소폭 올랐다.

17일 미국 뉴욕증시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시간 새벽 4시 35분 현재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지수는 조금씩 오른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은 한때 하락세를 보이기도했으나 전반적으로 시세가 크게 변하지 않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지수가 이처럼 혼조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 뉴욕증시에 악재와 호재가 서로 엇갈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선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지수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북미정상회담을 다시한번 확인한 밤사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정상통화를 꼽을 수 있다.

백악관은 두 정상 전화가 끝난 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이 아닌 구체적인 행동이 한반도의 항구적 비핵화를 달성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두 정상이 이날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관여를 준비하기 위한 활동들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은 5월말 안에 북한 지도자 김정은을 만날 것이라는 의향을 거듭 밝혔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어 두 정상은 과거의 실수들로부터 배우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한데 이어 북한 정권에 대한 최대의 압박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두 정상은 최근의 진전에 대해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펴면서 북한이 바른길을 선택한다면 더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발표도 있었다.

한미정상통화에서 논의된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정상회담도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지수등에 호재가 되고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지수에 악재로 작용하는 것으로는 트럼프 관세폭탄이 우선 거론된다. 트럼프 관세폭탄으로 세계 무역전쟁의 조짐이 야기되면서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지수에 악재가 되고 있는 것아.
G20회의에서 논의되는 가상화 폐 고강도 국제규제도 시장은 주목하고있다. 가상화폐가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지수와 일정시차를 두고 서로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뉴욕증시에서는 G20을 지켜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 미군 철수 발언도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혼조 마감, 다우지수 흔드는 5가지 … ① 트럼프 관세폭탄 ② 한미정상 통화 ③ 한반도 비핵화 ④ 한미정상 통화 ⑤ G20 가상화폐 규제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혼조 마감, 다우지수 흔드는 5가지 … ① 트럼프 관세폭탄 ② 한미정상 통화 ③ 한반도 비핵화 ④ 한미정상 통화 ⑤ G20 가상화폐 규제


뉴욕증시 시세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지수 오전4시 35분 현재)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486.97 5.23 ▲ 0.07%

NASDAQ-100 (NDX) 7023.62 -7.35 ▼ 0.10%

Pre-Market (NDX) 7042.28 11.31 ▲ 0.16%

After Hours (NDX) 7046.48 15.51 ▲ 0.22%

DJIA 24997.08 123.42 ▲ 0.50%

S&P 500 2756.65 9.32 ▲ 0.34%

Russell 2000 1584.03 7.41 ▲ 0.47%

Data as of Mar 16, 2018 | 3:31PM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