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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왜? 숨진채 발견... 살해가능성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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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왜? 숨진채 발견... 살해가능성 있나

온기동 기자

입력2018-03-19 07:51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6·13 지방선거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조사에서 유족들은 “특별히 아픈 곳은 없었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괴로워 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8시35분쯤 인천 만수동 한 주택에서 A씨(54)가 숨져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일단 외상에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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