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시세가 모처럼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 목소리가 예상과 달리 톤이 낮았다는 것이 시장에 훈풍을 일으켰다.
리플은 전일 대비 6.42% 올라 7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퀀텀과 비트코인 골드도 전일 대비 각각 40%와 10.82% 상승 1만9450원과 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비트코인 캐시 108만원, 라이트코인 17만6500원, 대시 44만3000원, 모네로 23만3300원, 이오스 6120원, 이더리움 클래식 2만8270원, 재트캐시 27만1500원이다.
투자자들은 “박스권에서 리듬만 잘 타면 고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늘 다우지수는 1.35% 빠지면서, 2만 4610선에 하락 마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