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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불시점검·정기점검·외부컨설팅 등 봄맞이 3중 안전관리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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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불시점검·정기점검·외부컨설팅 등 봄맞이 3중 안전관리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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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해빙기와 봄철을 맞아 우려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현장별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올해 안전 슬로건 ‘원칙의 준수, SAFETY SSANGYONG!’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고층 건축현장에는 안전사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작업자들에게 안전벨트 체결을 실습하는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이 펼쳐졌다.

쌍용건설은 지난해부터 업체 최초로 액션캠과 드론 등 I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를 도입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본사 전문 안전요원이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는 ‘365 기동점검반’ 운영, 최고경영자의 정기점검, 외부전문가 안전컨설팅 역시 실시 중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모든 건설사들이 실시하는 점검이지만 저희는 정기점검과 함께 불시점검, 외부컨설팅 등 3중으로 안전관리에 신경쓰고 있다”면서 “특히 드론과 액션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안전상황 등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