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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장에 황윤철 금융지주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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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장에 황윤철 금융지주 부사장 선임

황윤철 제 13대 BNK경남은행장.
황윤철 제 13대 BNK경남은행장.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BNK경남은행은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황윤철 내정자(56)를 제13대 경남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황 신임 행장은 1962년생 경남 창녕 출신으로 마산상고를 나와 1980년 경남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창원시청지점장, 지역발전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마케팅 부행장보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BNK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본부장과 전략재무본부장을 겸임했으며 이후 그룹경영지원 총괄부문장을 맡았다.

경남은행 출신으로 내부 현안을 잘 이해하고 있는 황 행장은 김지완 BNK금융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