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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 모색 위해 전문가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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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 모색 위해 전문가들 모였다

인천의 가치이며 자랑인 자동차산업의 재도약 방안 강구 위한 논의의 장 마련

인천시는 21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들과 업계 및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GM 조기 경영정상화 및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는 21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들과 업계 및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GM 조기 경영정상화 및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기자] 인천시는 21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들과 업계 및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GM 조기 경영정상화 및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불거진 한국GM의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 자동차산업이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가 주관하여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인천의 자랑이며 가치인 자동차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유필우 회장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주제발표는 오토타임즈 권용주 편집장이 “한국GM 조기 경영 정상화 방안”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정남훈 자동차센터장이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현황과 발전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은 인천광역시의회 박병만 부의장, 인천광역시 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 인천대학교 경영대학 김준우 교수, 인천발전연구원 윤석진 연구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송원 사무처장, (주)다성 문승 대표가 지정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GM의 조기 경영 정상화와 인천지역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고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인천지역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한국GM이 조기에 경영 정상화되고 인천지역 자동차산업의 재도약을 이루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