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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가상화폐 훈풍 '하루살이' 비트코인 시세 또 휘청... 다우지수는 미국금리 인상 딛고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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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가상화폐 훈풍 '하루살이' 비트코인 시세 또 휘청... 다우지수는 미국금리 인상 딛고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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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G20훈풍으로 잠시 1000만원대를 회복했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000만원선 밑으로 다시 밀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1000만원대가 강한 저항선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700만원대를 저지선으로 매수해 1000만원대에서 파는 단기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22일 오전 7시 14분 현재 빗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0.08% 하락한 994만 1000원을 나타내며 1000만원대가 무너진상태서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일 대비 4.42% 하락 757원에 거래되고 있다. 퀀텀과 비트코인 골드도 전일 대비 각각 7%와 2.82% 하락 2만1450원과 7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비트코인 캐시 115만원, 라이트코인 18만8500원, 대시 48만5000원, 모네로 24만3300원, 이오스 7820원, 이더리움 클래식 2만1270원, 재트캐시 28만1500원이다.

투자자들은 “다우지수등과 연계성은 떨어지지만 심리적인 영향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며 “국제금융시장 동향등을 보고 투자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늘 다우지수는 0.18% 하락하며 2만 4682선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중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세에 정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애플은 2%대로 가장 많이 빠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