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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부산~다낭 주 7회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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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부산~다낭 주 7회 신규 취항

- 25일부터 부산~다낭 노선 매일 1회 신규 운항 실시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5일부터 부산~다낭 간 정기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5일부터 부산~다낭 간 정기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5일부터 부산~다낭 간 정기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부산~다낭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월/토/일은 21시 30분, 화/수/목/금은 21시 35분에 출발하고, 다낭 국제공항에는 모두 익일 새벽 00시 30분에 도착한다.
리턴 편은 다낭 국제공항을 매일 02시 15분에 출발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는 08시 45분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부산~다낭 노선에 159석 규모의 A320 기종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 국내 항공사 최초로 베트남 다낭에 전세 항공편을 운항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영남권 고객들의 편의 증진과 스케줄 선택권 강화를 위해 이번 부산~다낭 간 신규 취항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취항을 통해 인천~호치민/하노이/다낭, 부산~다낭 등 총 4개의 한∙베트남 정규노선을 주 42회 운항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양국 간 교류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