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가상화폐 시황' 미국 증시 다우지수 이틀간 대폭락... 비트코인 퀀텀 모네로 이오스에도 먹구름?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시세가 좀처럼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다. 1000만원대를 회복했다가 다시 하락세로 접어드는 코스피지수처럼 박스권을 나타내고 있다.

가상화폐시장에 뛰어들었다 손해를 보고 있다는 김성모(45 가명)씨는 “1500만원대에 들어갔으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에 있다”며 “1000만원대를 빨리 회복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게 희망”이라고 말했다.
26일 오전 7시 6분 현재 빗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0.28% 올라 964만 8000원을 나타내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리플은 전일 대비 1.92% 올라 722원에 거래되고 있다.

퀀텀은 1% 올라 2만 260원, 비트코인 골드는 5% 올라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비트코인 캐시 109만원, 라이트코인 18만8500원, 대시 46만6000원, 모네로 23만7300원, 이오스 7280원, 이더리움 클래식 2만570원, 재트캐시 27만500원이다.

한편 다우지수는 이틀 동안 무려 4.7%(1150포인트)나 하락해 투자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일주일 기준 5.7% 폭락하면서 2016년 1월 이후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