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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신임감사에 유상규 법무법인 덕수 고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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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신임감사에 유상규 법무법인 덕수 고문 선임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코스콤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유상규 신임감사, 양태영 비상임이사, 홍원식 비상임이사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상규 상임 감사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한겨레신문, 머니투데이 등 언론사에서 기자로 재직했다. 2010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서울남부지사장, 감사실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법무법인 덕수에서 상임고문직을 맡았다.

양태영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가 주주대표 비상임이사로,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업계대표 비상임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양태영 비상임감사는 1992년 증권거래소 입사를 시작으로 한국거래소에서 경영전략팀 팀장, 코스닥시장본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홍원식 비상임감사는 2013년부터 옛 이트레이드증권사에 몸담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