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000$ 와르르 붕괴 , 무슨 일 ? 가상화폐 투자 공무원 파면 일파만파… 이슬람국가 율법 위반 ,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흔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 가상화폐 시세가 크게 밀리고 있다.

31일 미국 뉴욕증시와 가상화폐 거래소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디어리움 리플 퀀텀 등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시세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대표 주자 격인 비트코인은 이 시각 현재 823만8000 원을 지나고 있다. 24시간전에 비배 46만 3000 원 비율로는 5.32 % 떨어진 상태이다.

이 시각 현재 가상화폐 통화별 시세 변동률은 전일대비를 기준으로 비트코인 (-5.32 %) 이더리움 (-8.73 %) 리플 (-6.83 %) 비트코인 캐시 (-12.10 %) 라이트코인(-8.64 %) 이오스 (-2.47 %) 모네로(-4.85 %) 대시(-4.90 %) 이더리움 클래식(-4.46 %) 퀀텀 (-4.15 %) 아이콘 (-10.20 %) 비트코인 골드 (-10.06 %) 그리고 제트캐시(-6.66 %) 등이다.

코인 시가총액 실시간 시세 변동률 (%) 24시간 거래금액 보조지표 매수 / 매도


비트코인 135조 1970억 8,238,000 원 -463,000 원 (-5.32 %) (≈ 94,641,671,57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42조 9639억 449,000 원 -43,000 원 (-8.73 %) (≈ 39,942,281,985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리플 22조 4321억 586 원 -43 원 (-6.83 %) (≈ 70,176,146,68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트코인 캐시 13조 6256억 828,000 원 -114,000 원 (-12.10 %) (≈ 9,011,092,626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라이트코인 7조 1305억 132,100 원 -12,500 원 (-8.64 %) (≈ 3,828,522,236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오스 4조 9830억 6,690 원 -170 원 (-2.47 %) (≈ 202,931,221,13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모네로 3조 1192억 203,600 원 -10,400 원 (-4.85 %) (≈ 2,211,666,78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대시 2조 8265억 368,000 원 -19,000 원 (-4.90 %) (≈ 899,552,71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클래식 1조 6488억 16,900 원 -790 원 (-4.46 %) (≈ 5,925,508,12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퀀텀 1조 4005억 16,160 원 -700 원 (-4.15 %) (≈ 16,235,224,595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아이콘 1조 0416억 2,710 원 -308 원 (-10.20 %) (≈ 21,529,875,792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트코인 골드 8578억 51,800 원 -5,800 원 (-10.06 %) (≈ 3,894,650,84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제트캐시 7538억 217,000 원 -15,500 원 (-6.66 %) (≈ 432,022,04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가상화폐 중에서도 비트코인 캐시가 특히 많이 떨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와 가상화폐 거래소 일각에서는 가상화폐 투자공무원들을 해고 조치한 터키의 조치가 가상화폐 시장에 찬물을 끼얹고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앞서 터키는 가상화폐가 이슬람 율법에 어긋난다면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를 보유한 공직자들을 일괄 해고 조치했다. 가상화폐 투자를 이유로 공직자를 공식 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터키의 이같은 가상화폐 공무원 해고 조치는 이슬람권 전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동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지아 사우디 등 많은 이슬람국가 들은 가상화폐 규제를 논의하면서도 결론은 내리지못했다. 이번 터키의 결정은 다른 이슬람국가들이 가상화폐 공무원들을 이슬람 율법에 근거하여 처벌하는 전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터키의 이같은 가상화폐 공무원해고는 암호화폐 뿐 아니라 미국 뉴욕증시와 국제유가 금값 달러환율 등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다음은 터키의 가상화폐투자공무원 해고에 관한 비트코인 닷컴의 보도 일부

Two Turkish imams have been fired for possessing bitcoin investments, according to local media reports. Turkey’s religious authorities determined that bitcoin is “not compatible with Islam” in November 2017.

Two Turkish Imams Fired for Allegedly Investing in BitcoinIt has been reported that two religious officials in Zonguldak, Turkey, have been removed from office by Turkey’s Presidency of Religious Affairs.

Mecit K, who held a position at a mosque in Zonguldak’s city center, and Satilimis B, who worked in a surrounding village, were removed following an investigation by the Presidency of Religious Affairs into allegations that both men were investing in bitcoin. Both men have appealed the determinations.

According to a rough translation, Mecit C has pled only to have made investments into “blockchain,” stating “I do not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Bitcoin, I have not invested a penny, I do not have a connection […] I have an investment in ‘Blockchain’, but I have never invested in Bitcoin, it is a legitimate investment.” Mecit also indicated that this was not the first investigation of its kind into his investments, adding “In 2016, an investigation was launched on the grounds that necessary jurisdictions had been opened and then the case was closed, and an investigation was launched again in 2017. Justice will make its decision.”

By contrast, Satilimis pled total innocence, claiming not to “even know what bitcoin is.” Satilimis’ statements appear to claim that his wife’s jewelry business had recently been the victim of some sort of scam. Satilimis stated that his “wife went to this place by selling the jewelry items, under the influence of the father-in-law and getting the rental income from this company but this company went down without getting any rental income. I am also the victim here. they gave me the air of directing my friends to this company, but my friends who entered this company without being under the influence of anyone in the investigation declare them. I was dismissed from such a calumny. It is a pity that the Religious Council has come to this point.”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