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랗게 물든 가상화폐 전광판...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리플, 캐시 줄폭락 미국증시 다우지수 IT주 '훨훨'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암호화폐인 가상화폐시세 전광판이 파랗게 물들고 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 시세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심리적 지지선인 800만원대를 위협하고 있다.
금융전문가들은 가상화폐 투자공무원들을 해고한 터키의 조치가 가상화폐 시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6시 23분 현재 빗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7.28% 하락 803만 8000원을 나타내며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은 전일 대비 8.92% 내려 576원에 거래되고 있다.

퀀텀도 5% 내려 1만 6400원, 비트코인 골드는 12.03% 하락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비트코인 캐시 79만원, 라이트코인 13만5500원, 대시 36만6000원, 모네로 20만7300원, 이오스 6650원, 이더리움 클래식 1만6770원, 재트캐시 21만500원이다.

한편 미국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1% 이상 급등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54.69포인트 올라 2만4103에 마감했다,
페이스북을 필두로 IT주가 강세를 보이며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감소되며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전날보다 7.62포인트 내린 2605,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도 59.58포인트 내려 6949에 장을 마쳤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