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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온라인 상거래 비상 …가상화폐 비트코인도 타격, Lord&Taylor+Saks Fifth A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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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온라인 상거래 비상 …가상화폐 비트코인도 타격, Lord&Taylor+Saks Fifth Avenue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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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온라인 상거래 비상 …가상화폐 비트코인도 타격, Lord&Taylor+Saks Fifth Avenue

미국에서 5백만명의 고객 정보가 한꺼번에 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뉴욕과 뉴저지 일대의 저명 백화점 체인인 삭스 피프스 애비뉴 (Saks Fifth Avenue)와 로드앤테일러 (Lord&Taylor)는 한국시간 고객 500만 명의 카드 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보가 유출된 개인정보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 삭스 피프스 애비뉴와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로드앤테일러 백화점을 이용했던 고객들에 대한 것들이다.

지금 이 정보들은 온라인 '블랙 마켓'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백화점 고객중에 는 외국인들도 많아 고객 정보유출인한 피해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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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온라인 상거래 비상 …가상화폐 비트코인도 타격, Lord&Taylor+Saks Fifth Avenue


이미 미국에서는 온라인 상거래와 가상화폐 비트코인 등의 인터넷 거래가 차질을 빚고 있다.

삭스 피프스 애비뉴와 로드앤테일러는 캐나다 기업인 허드슨스 베이가 소유하고 있다.


삭스 피프스 애비뉴 (Saks Fifth Avenue)와 로드앤테일러 (Lord&Taylor) 고객정보 해킹의 배후로는 러시아가 지목되고 있다.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핀7' (Fin7) 과 '조커스태쉬' (JokerStash) 라는 해커들의 소행이라는 것이다.

삭스 피프스 애비뉴 (Saks Fifth Avenue)와 로드앤테일러 (Lord&Taylor) 는 정보유출로 인한 고객 피해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상을 하기로 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