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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 사업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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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 사업 상호 협력

-신산업 복합문화 교류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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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서울시, 용산구 등 15개 기관과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 사업은 용산전자상가를 전자산업 기반의 신산업 복합문화 교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국토부 공동 주관한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적극 제안, 적용하는 등 서울시의 도시재생 활성화 정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을 기반으로 교통 신호 실시간 제어 및 운영을 지원하는 ‘교통 신호 제어’, 버스의 도착 예정 시간 및 현재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버스 정보 시스템’ 등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서울시에 구축했다.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공준일 전무는 “용산전자상가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으로 상인 및 방문객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산전자상가를 포함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