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처음 시동을 걸 때, 엔진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엔진오일이 전체로 퍼지기까지는 약 7초의 시간이 걸린다.
불스파워는 이러한 엔진 마모로 인한 손상을 방지해 주는 엔진 코팅제로써, 엔진오일에 넣어 사용하면 24시간 엔진 내벽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출력 증강, 연비 향상 및 소음 매연 감소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불스파워’는 새로워진 3중 코팅 기술로 기존 제품 대비 엔진 마모 방지 성능을 2배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기 몰리브덴(AOMC) 성분이 초기 시동 및 도심 주행 시 윤활성을 높여 1차로 엔진을 보호하고, 나노 풀러렌 성분이 실린더와 벽면 사이에서 베어링 작용을 하여 2차로 마모를 방지한다.
마지막으로 고온에서 발생하는 흠집에 강한 유기 텅스텐 성분이 3중 코팅막을 형성해 고출력 고속주행 시에도 엔진을 보호해 준다.
신제품 올 뉴 불스파워의 가격은 4만5000원으로, 불스원 제품을 취급하는 전국 카센터에서 판매된다.
불스원 관계자는 “엔진오일 2회 교체 당 불스파워 한 병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