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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1회부터 폭발 톰린 커브 받아쳐 스리런 홈런... 6시즌 마쳐야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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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1회부터 폭발 톰린 커브 받아쳐 스리런 홈런... 6시즌 마쳐야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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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일본 괴물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 첫 홈런과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1회부터 방망이가 폭발했다. 2사 2,3루에서 신경전을 펼치던 오타니는 톰린의 6구째 커브를 그대로 때려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빅리그 첫 홈런이었다.

오타니SMS 새로 개정된 미일 포스팅시스템에 따라 계약금 약 25억원의 저렴한 조건에 LA에인절스에 입답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풀타임 3시즌을 보내야 연봉조정자격을 얻고 6시즌을 마쳐야 FA가될 수 있다.

일본 5시즌 통산성적은 42승 15패 방어률 2.52이다. 타자로는 타율 286. 48홈런, 166타점을 기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