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를 완파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기대를 부풀렸다.
이에 따라 리버풀은 11일 맨시티 원정에서 펼쳐지는 8강 2차전에서 2골차로 패한다고 해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행운의 상대 자책골 2골과 헤라르 피케,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을 묶어 에딘 지코가 한 골을 만회한 AS로마에 4-1 대승을 거두며 4강진출에 청신호를 켰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