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리버풀, 전반전에만 3골 폭풍골 맨시티 넉다운 시키다

공유
0

리버풀, 전반전에만 3골 폭풍골 맨시티 넉다운 시키다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유럽 챔스 8강 1차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유럽 챔스 8강 1차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리버풀이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를 완파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기대를 부풀렸다.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전반전에만 3골의 폭풍골을 몰아 치며 3-0 대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리버풀은 11일 맨시티 원정에서 펼쳐지는 8강 2차전에서 2골차로 패한다고 해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행운의 상대 자책골 2골과 헤라르 피케,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을 묶어 에딘 지코가 한 골을 만회한 AS로마에 4-1 대승을 거두며 4강진출에 청신호를 켰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