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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저커버그 CEO 오늘 의회 청문회, 러시아증시 미국증시 다우지수 가상화폐 비트코인 환율 시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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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저커버그 CEO 오늘 의회 청문회, 러시아증시 미국증시 다우지수 가상화폐 비트코인 환율 시세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페이스북 오너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마침내 미국 의회 청문회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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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는 10일 페이스북 마크 저크버그 회장을 소환, 청문회를 연다.

청문회는 모두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4월10일에는 상원 법사위원회와 상무위원회의 합동 청문회에 또 4월11일에는 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 청문회에 각각 출석한다.

신분은 증인이다. 위증를 하면 고발되어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 청문회는 페이스북의 50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관한 것이다.

페이스북은 영국 데이터 분석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5000만명의 페이스북 개인정보를 빼돌려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의 당선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 혐의와 관련하여 저커버그가 청문회에서 증언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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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따라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국제 금값 달러환율 그리고 비트코인 가상화폐 등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하원 에너지상무위의 그레그 월든 위원장과 민주당 측 간사 프랭크 펄론 의원은 성명에서 "이번 증언은 고객 개인정보 문제와 관련한 새로운 정보를 주고, 온라인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국민이 더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영국 하원 디지털·문화·미디어위원회의 출석 요청에는 저커버그 대신 다른 임원진을 보내겠다며 거절했다.

페이스북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수년간 이용자 통화와 문자메시지 기록을 몰래 수집했다는 의혹에도 휘말려 있다.

페이스북은 또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시도에도 연관되어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