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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페 시세 상승 , 미국증시 헤지펀드 보고서 일파만파 … 중국 무역전쟁 오히려 기회, 비트코인 다우지수 달러환율 금값 국제유가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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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페 시세 상승 , 미국증시 헤지펀드 보고서 일파만파 … 중국 무역전쟁 오히려 기회, 비트코인 다우지수 달러환율 금값 국제유가 흔들

가상화폐 시세 변동률 통화별 비트코인 (-2.50 %) 이더리움(-2.74 %) 리플 (-4.11 %) 비트코인 캐시 (-3.73 %) 라이트코인 (-2.60 %) 이오스 (+5.75 %) 모네로 (-1.76 %) 대시 (-3.20 %) 이더리움 클래식(-1.96 %) 퀀텀 (-3.61 %) 아이콘 (-2.87 %) 비트코인 골드 (-3.82 %) 제트캐시 (-3.57 %)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가상화페 시세 30% 오른다, 미국증시 헤지펀드 보고서… 중국 무역전쟁 오히려 기회,  비트코인 다우지수 달러환율 금값 국제유가 흔들
가상화페 시세 30% 오른다, 미국증시 헤지펀드 보고서… 중국 무역전쟁 오히려 기회, 비트코인 다우지수 달러환율 금값 국제유가 흔들

가상화폐 시세가 떨어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디리움 그리고 리플 등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상승하고 있다.

한국시각 7일 새벽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거래소와 미국증시 그리고 한국의 빗썸 거래소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등 거의 대부분의 암호화페와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 1 분기 69%한데 이어 또 폭락 비상이 걸렸다.

이같은 가상화폐 시세는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와 달러환율 국제유가 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이 시각 현재
7,264,000 원을 지나고 있다.

하루 전에 비해
18만7000 원, 비율로는 2.50 % 떨어졌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19조 2135억원으로 줄었다.

가상화폐 시세 변동률을 통화별로 보면 비트코인 (-2.50 %) 이더리움(-2.74 %) 리플 (-4.11 %) 비트코인 캐시 (-3.73 %) 라이트코인 (-2.60 %) 이오스 (+5.75 %) 모네로 (-1.76 %) 트론 (-9.09 %) 대시 (-3.20 %) 이더리움 클래식(-1.96 %) 비체인 (-2.47 %) 퀀텀 (-3.61 %) 아이콘 (-2.87 %) 비트코인 골드 (-3.82 %) 그리고 제트캐시 (-3.57 %) 등 이다.

코인 시가총액 실시간 시세 변동률 (%) 24시간 거래금액 보조지표 매수 / 매도

비트코인 119조 2135억 7,264,000 원 -187,000 원 (-2.50 %) (≈ 91,392,338,90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38조 7151억 407,000 원 -11,500 원 (-2.74 %) (≈ 26,433,925,114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리플 19조 4590억 513 원 -22 원 (-4.11 %) (≈ 68,995,240,004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트코인 캐시 11조 0655억 671,000 원 -26,000 원 (-3.73 %) (≈ 4,104,012,250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라이트코인 6조 7686억 126,900 원 -3,400 원 (-2.60 %) (≈ 3,118,912,696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오스 4조 9049억 6,525 원 +355 원 (+5.75 %) (≈ 207,505,310,66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모네로 2조 8167억 183,300 원 -3,300 원 (-1.76 %) (≈ 1,302,152,71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트론 2조 5203억 40 원 -4 원 (-9.09 %) (≈ 15,561,506,06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대시 2조 4430억 317,500 원 -10,500 원 (-3.20 %) (≈ 514,549,472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클래식 1조 4154억 14,440 원 -290 원 (-1.96 %) (≈ 4,166,898,15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체인 1조 2883억 2,132 원 -54 원 (-2.47 %) (≈ 5,004,731,735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퀀텀 1조 1981억 13,880 원 -520 원 (-3.61 %) (≈ 10,102,101,25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아이콘 7569억 1,824 원 -54 원 (-2.87 %) (≈ 6,991,439,67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트코인 골드 7056억 42,750 원 -1,700 원 (-3.82 %) (≈ 3,298,509,310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제트캐시 6819억 194,000 원 -7,200 원 (-3.57 %) (≈ 262,002,872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미국증시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주가가 떨어진 것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2차 무역보복을 선언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시간 6일 오후 미국 중국 무역전쟁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성명에서 “중국은 지식재산권 도용과 같은 불공정행위를 중단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대해 시정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악의적으로 미국 농민과 제조업체에 해를 끼치는 길을 택했다”면서 “ "중국의 불법행위에 대해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1000억 달러의 추가 관세를 물리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USTR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1000억 달러는 달러단 환율을 1060원으로 잡을 때 106조 원에 달하는 것이다. 중국에 대한 1차 관세폭탄의 500억 달러에서 두 배 더 늘어난 것이다.

이 발언 이후 미국증시와 유렵증시 등은 무역전쟁의 확전으로 주가가 대폭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국제유가와 금값 그리고 가상화폐 시세에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성명에서 미국 USTR은 무역법 301조에 따른 철저한 조사를 토대로 중국이 미국의 지적재산권을 불공정하게 취득하기 위한 관행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25% 고율 관세를 부과한 것”이라면서 “중국의 불법적인 무역 관행은 미국인 수백만 명의 일자리와 수천 개의 미국 공장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최근 추가관세 위협에 '적절한 대응'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적절한 대응이란 보복에 대한 또 하나의 보복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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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페 시세 30% 오른다, 미국증시 헤지펀드 보고서… 중국 무역전쟁 오히려 기회, 비트코인 다우지수 달러환율 금값 국제유가 흔들


미국은 지난 3일 500억 달러 상당의 중국 수입품 1300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부과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의 관세부과 이후 중국도 미국산 14개 분야, 106개 품목에 맞불 관세부과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1000억 달러 보복 지시는 중국의 맞대응에 때한 또 하나의 보복이다.

1000억 달러 보복이 실제로 발효될 경우 미국은 이미 지난달 초 관세 부과를 발표한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30억 달러어치를 포함하여 153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셈이 된다. 이는 지난해 미국의 중국산 수입액 총 5506억 달러의 30%에 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뉴욕증시 일각에서는 무역전쟁이 일어나면 가상화폐 시세가 오히려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무역전쟁이 터지면 두 나라 모두 달러와 위안화보다는 익명성이 높은 가상화폐가 인기를 끌 것이라는 논리이다.

한 헤지펀드는 무역전쟁 이후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암호화폐 3총사를 중심으로 가상화폐시세가 30% 이상 오른다는 보고서까지 내놓았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