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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헤지펀드 사재기… 달러 대신 비트코인, 환율전쟁 후폭풍 미국증시 다우지수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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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헤지펀드 사재기… 달러 대신 비트코인, 환율전쟁 후폭풍 미국증시 다우지수 흔들

가상화폐 통화별 시세 변동률을 보면 비트코인 (-1.86 %) 이더리움 (+4.10 %) 리플 (+0.18 %) 비트코인 캐시 (+0.28 %) 라이트코인 (-0.63 %) 이오스 (-0.31 %) 모네로 (0 %) 대시(+2.28 %) 트론(-2.43 %) 이더리움 클래식 (-0.06 %) 비체인 (+0.12 %) 퀀텀 (+1.74 %) 아이콘 (+3.27 %) 비트코인 골드 (+0.55 %) 제트캐시(+0.30 %) 등 이다.

가상화폐 큰 장 온다 , 미국증시 헤지펀드 암호화폐 사재기… 중국 환율전쟁 후폭풍  달러 대신 비트코인,  국제유가 다우지수 흔들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큰 장 온다 , 미국증시 헤지펀드 암호화폐 사재기… 중국 환율전쟁 후폭풍 달러 대신 비트코인, 국제유가 다우지수 흔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별한 방향성 없이 일부 암호화폐는 떨어지고 일부 가상화폐는 오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폭탄과 무역 전쟁으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과는 다른 현상이다.

한국시각 8일 새벽 미국 뉴욕증시와 암호화폐거래소 그리고 한국의 빗썸 거래소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이오스 등은 오르고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같은 가상화폐 시세의 혼조 현상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달러환율 국제유가 그리고 금값 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이 시각 현재 743만9000원을 지나고 있다. 전일 대비 14만1000원, 비율로는 1.86% 떨어진 상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125조2672억원으로 줄었다.

가상화폐 통화별 시세 변동률을 보면 비트코인 (-1.86 %) 이더리움 (+4.10 %) 리플 (+0.18 %) 비트코인 캐시 (+0.28 %) 라이트코인 (-0.63 %) 이오스 (-0.31 %) 모네로 (0 %) 대시(+2.28 %) 트론(-2.43 %) 이더리움 클래식 (-0.06 %) 비체인 (+0.12 %) 퀀텀 (+1.74 %) 아이콘 (+3.27 %) 비트코인 골드 (+0.55 %) 제트캐시(+0.30 %) 등이다.
다음은 코인 시가총액 실시간 시세 변동률 (%) 24시간 거래금액 보조지표 매수 / 매도
가상화폐 큰 장 온다 , 미국증시 헤지펀드 암호화폐  사재기… 중국 환율전쟁 후폭풍  달러 대신 비트코인,  국제유가 다우지수 흔들이미지 확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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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25조 2672억 7,439,000 원 -141,000 원 (-1.86 %) (≈ 82,238,804,750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43조 3324억 443,500 원 +17,500 원 (+4.10 %) (≈ 42,032,229,19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리플 20조 6564억 531 원 +1 원 (+0.18 %) (≈ 63,328,809,904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트코인 캐시 11조 9168억 706,000 원 +2,000 원 (+0.28 %) (≈ 3,690,091,000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라이트코인 6조 9245억 125,800 원 -800 원 (-0.63 %) (≈ 2,471,067,05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오스 4조 9402억 6,370 원 -20 원 (-0.31 %) (≈ 35,557,728,86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모네로 2조 9195억 184,200 원 0 원 (0 %) (≈ 718,432,62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대시 2조 6414억 335,500 원 +7,500 원 (+2.28 %) (≈ 571,418,075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트론 2조 5482억 40 원 -1 원 (-2.43 %) (≈ 6,855,092,63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클래식 1조 4888억 14,900 원 -10 원 (-0.06 %) (≈ 6,425,621,455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체인 1조 3927억 2,350 원 +3 원 (+0.12 %) (≈ 4,731,231,945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퀀텀 1조 2817억 14,550 원 +250 원 (+1.74 %) (≈ 16,540,772,77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아이콘 8335억 2,113 원 +67 원 (+3.27 %) (≈ 18,680,852,24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트코인 골드 7620억 45,200 원 +250 원 (+0.55 %) (≈ 1,835,615,43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제트캐시 7168억 197,000 원 +600 원 (+0.30 %) (≈ 521,069,98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한편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격렬해지면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이 위안화를 대폭 절하시키는 방법으로 환율 전쟁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면서 이루 헤지펀드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사재기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환율전쟁을 펼 조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보도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영향력이 가장 높은 블룸버그로부터 나왔다.

블룸버그는 이날 뉴욕증시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중국 공산당과 인민은행이 중국 미국 무역전쟁에서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위안화를 대대적으로 평가 절하하는 방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위안화를 대대적으로 평가 절하하면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높아지고 그 결과 미국의 수출 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중국은 위안화를 평가 절하함으로써 미국 업체들을 압박해 미국 내에서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그만두자는 여론이 높아지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환율 카드는 미국에 상당한 압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때부터 중국이 의도적으로 자국 통화가치를 떨어뜨려 대미 무역흑자를 키웠다고 주장하며 보복 조치를 공언해왔다. 중국의 위안화 절하가 그만큼 아프다는 방증이다. 중국은 바로 이 대목을 겨냥해 위안화 절하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가상화폐 큰 장 온다 , 헤지펀드 암호화폐 투자 사재기… 중국 환율전쟁 후폭풍  달러 대신 비트코인,  미국증시 다우지수 흔들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큰 장 온다 , 헤지펀드 암호화폐 투자 사재기… 중국 환율전쟁 후폭풍 달러 대신 비트코인, 미국증시 다우지수 흔들


문제는 위안화 절하가 중국 경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위안화 통화가치가 떨어지면 중국에 들어와 있는 외국자금은 물론 중국 자금마저도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상하이 증시가 무너질 수 있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가 치솟을 것이란 점도 부담이다.

미국의 재반격도 변수다. 미국이 환율전쟁에 본겨적으로 대응하면 어느 나라가 이길 지 장담하기 어렵다. 국제통화기금이 달러를 사살상의 기축통화로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달러를 풀어 제끼면 중국으로서는 엄청남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미국과 중국 금융이 동시에 내려앉을 수도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보고 환율전쟁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이다,

미국 증시 전문가들은 위안화 평가 절하가 논의된다는 사실 만으로도 다우지수 등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면서 불안해 하고 있다.

다우지수뿐 아니라 국제유가 금값 가상화폐 시세 등도 크게 요동칠 수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