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등특수교육과 수업실연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이해 및 수업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특수교육 현장을 간접 경험해보는 대회로, 2018학년도 1학기 학교현장실습(교생실습)을 앞두고 있는 4학년 학생 22명이 총 4개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과교수, 특수교육 현장 소속 겸임교수, 임용시험 합격 선배들의 체계적인 지도로 예비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4학년 학생들은 2018학년도 1학기에 총 9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에서 총 22명의 교생들이 학교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는 2005년도 교육부로 개설 인가받은 사범계열학과로서 총 56명의 국·공립학교 특수교사를 배출했으며, 특히 2018년도 임용시험에서는 재학생 2명을 포함한 총 9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여 임용시험 합격 명문학과로 성장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