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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성수기 돌아온다… 오뚜기, 신제품 '진짜쫄면'·'춘천막국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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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성수기 돌아온다… 오뚜기, 신제품 '진짜쫄면'·'춘천막국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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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수 수습기자]

오뚜기가 하절기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라면 신제품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를 출시했다.
오뚜기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해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쌀로 만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참깨, 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양념장과 귀여운 모양의 계란후레이크, 건양배추 등 큼직한 건더기로 더욱 맛있는 진짜 쫄면을 맛볼 수 있다. ‘진짜쫄면’은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150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념장도 47g으로 일반 비빔면 대비 푸짐하다.

오뚜기 ‘춘천막국수’는 면발 중 30%의 풍부한 메밀함량으로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하고 매콤·고소한 비법소스는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양파, 참깨 등이 잘 어우러진 양념에 사과, 배, 매실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 엑기스를 혼합해 실제 막국수 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을 만들어 냈다. '춘천막국수'의 중량은 130g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여름라면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 출시로 다양한 오뚜기 라면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절기 라면시장 규모는 점점 길어지는 여름 날씨로 인해 더욱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하절기 ‘함흥비빔면’과 ‘콩국수라면’을 출시했던 오뚜기가 2018년에는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를 출시하면서 여름철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료제공=오뚜기